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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 인지강화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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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 인지강화프로그램 운영
  • 윤용찬 기자
  • 승인 2013.03.26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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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기억을 위한 두뇌힐링”
▲ 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는 치매의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5일부터 11월 14일에 걸쳐 12개소 경로당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주 1회, 8~12회기로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는 치매의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5일부터 11월 14일에 걸쳐 12개소 경로당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주 1회, 8~12회기로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 내용은 치매의 이해 및 선별검사, 우울척도검사, 현미덤벨체조, 미술치료, 노년기 관계형성, 낙상예방 등으로 운영되며, 인지강화프로그램을 통해서 인지기능을 증진시키고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자 한다.
 
경주시보건소 치매상담센터에서는 치매환자 2천3백여명을 등록관리 중에 있으며,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연중 무료로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고, 유소견자의 경우 거점병원(동국대학경주병원)과 연계하여 진단 및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 치매진단을 받고 치료제를 복용중인 환자에게는 치매치료관리비를 월3만원(연간36만원 상한)의 실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에게 비약물적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치매통합관리의 실효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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