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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방지 ‘푸른산 가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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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방지 ‘푸른산 가꾸기’
  • 윤용찬 기자
  • 승인 2013.03.26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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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새마을회 산내면 감산리 야산 식목행사-
경주시새마을회(회장 임영식)에서는 다가오는 식목일을 앞두고 26일 산내면 감산리 야산에서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식목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경주시새마을회 임영식 회장을 비롯한 경주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23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100명은 산내면 감산리 소목마을야산 7ha에 백합나무 1만주를 심었다.
 
또 기존에 심어있던 잡목을 벌목하고 가구제, 목공예품, 상자, 종이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일 백합나무를 심어 산의 경제성도 살리고 온실가스로 병들어가는 지구환경살리기 국민실천운동을 전개했다.
 
백합나무는 병충해에도 비교적 강하고 속성으로 재배되어 녹음수로도 유용해 푸른 경주 가꾸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경주시새마을회에서는 지구 지키기 운동으로 연중 환경보호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투리땅에 텃밭을 가꾸어 건강한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그린코리아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있다.
 
임영식 새마을회장은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재해가 급증하고 있어 온실가스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심어주고 이를 줄이기 위한 실천 방안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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