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통신]김인미 기자= CJ제일제당은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의 새 광고 모델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를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가 디저트를 즐기면서 원하는 가치인 ‘달콤함’과 ‘부드러움’ ‘신선함’ 등을 쁘띠첼이 제공해 줄 수 있다는 점을 보다 직접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광고 모델로 아이오아이를 선택했다.
쁘띠첼은 그동안 당대 가장 인기 있는 남성 배우를 광고 모델로 기용해 ‘여심’을 공략하는 마케팅을 진행해 왔지만, 올해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의 감정이입을 불러일으켰던 아이오아이를 통해 쁘띠첼의 주소비층인 20대 남·녀 소비자의 공감대를 얻는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김병규 CJ제일제당 쁘띠첼팀장은 “이번 광고 모델 기용은 국내 대표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과 국민들이 직접 선정해 선발된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만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아이오아이 11명이 지닌 각기 다른 매력이 쁘띠첼 브랜드의 다양한 이미지를 잘 전달해주고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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