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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26일 인천광역시 사회적기업 창출이윤 사회환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송영길 인천시장, (주)송도에스이 김용옥 대표, 중구장애인복지관 정용충 관장과 청소사랑 김순옥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의 취지는 사회적기업이 창출한 이윤을 사회에 환원해 취약계층 복지서비스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기업간 상생하는 선순환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과 통합에 있으며 협약내용은 (주)송도에스이에서 다음달 1일부터 12월31일까지 년간 약 1,500만원의 비용을 지급하여 중구장애인복지관을 중구 소재 사회적기업인 청소사랑에서 청소서비스를 실시해 중구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하루 500여명의 장애인이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을 이용하게 됐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출이윤으로 서비스와 일자리를 확대하여 재생산하는 사회적기업 역활 확산과 사회적기업 제품, 용역에 대한 착한구매가 활성화되며 송도 소재의 사회적기업을 통한 송도국제도시 및 원도심과의 유대가 강화될 것"이라 기대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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