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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교육문화원, 소외계층 찾아가는 방과 후 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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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교육문화원, 소외계층 찾아가는 방과 후 학교 운영
  • 오효진 기자
  • 승인 2013.03.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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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소외계층대상 ‘찾아가는 방과 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프로그램은 복지서비스를 통한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진행된다.

학생교육문화원은 이를 위해 청주지역 아동복지센터인 다니엘지역아동센터, 청북지역아동센터, 충북희망원 3곳에 논술과 독서 등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학생문화원은 이들 기관에 3월부터 12월까지 우수강사를 파견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한편, 수강생 모집과 강사관리는 아동복지센터에서 맡게 되며, 문화원에서는 강사의 수업성실도와 만족도 조사를 위해 수시 점검할 예정이다.

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소외계층 대상으로 양질의 맞춤형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해 계층 간 교육격차를 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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