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이번 서울시장선거는 지난 4년간 국민을 실망시키고 분노케한 이명박 정권과 오세훈 전 시장의 실정을 심판하고, 나아가 야권 통합과 여대로 2012년 총선과 대선의 승리를 위한 전초전"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박원순 후보는 시대의 변화에 맞는 새로운 정치를 할 적임자이며,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김재균)은 이번 선거 승리로 대한민국과 수도 서울의 변화와 희망을 위해 박원순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광주시민과 국민 여러분께 호소하는 바 이다"고 밝혔다. [광주=김대혁기자]
다음은 전문이다.
대한민국과 수도 서울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위해
박원순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광주시민과 국민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이번 10.26 서울시장선거는 지난 4년간 국민을 실망시키고 분노케 한 이명박 정권과 오세훈 전시장의 실정을 심판하고, 나아가 야권통합과 연대로 2012년 총선과 대선의 승리를 위한 전초전이라 할 것이다.
보편적 복지는 시대의 흐름이고, 헌법에 보장된 권리이며 사람이면 누구나 대접받아야 할 인간중심의 사고를 바탕으로 반드시 실현되어야 할 책무이자 의무이다. 그런데 오세훈 전시장은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면서까지 1%의 기득권을 지켜주기 위해 서울시장 자리를 거부한 것이다.
민주세력의 단일후보인 박원순 서울시장후보를 중심으로 민주당을 비롯한 민주 세력들이 대동단결하여 대한민국의 진정한 ‘민주’ ‘평화’ ‘복지’의 시대의 토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10.26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박원순 후보는 시대의 변화에 맞는 새로운 정치를 할 적임자이며,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김재균)은 이번 선거 승리로 대한민국과 수도 서울의 변화와 희망을 위해 박원순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광주시민과 국민 여러분께 호소하는 바 이다.
2011. 10. 24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국회의원 김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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