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매입품종 추가를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센터, 농협 등 쌀 관련 기관과 농업인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황금노들벼’는 정부 보급종으로, 밥맛과 미질이 양호하며 수량성도 높아 농업인들의 선호도가 비교적 높은 품종이다.
임헌필 농업유통과장은 “황금노들벼는 질소비료를 많이 주면 여뭄 비율이 떨어지고 색깔 불량에 따른 미질 저하가 우려되므로 적정 시비가 필요하다”며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 잎마름병 등에는 강하지만 기타 병해충에 약하므로 적기방제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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