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찬 의원 |
2일 이해찬 의원(세종시)실에 따르면, 최근 세종시의 본격적인 개발과 중앙부처의 이전 등으로 인해 조치원역을 이용객의 급증에 따른 교통불편을 해소키 위해, 한국철도공사 측과 여러차례 협의한 결과, 조치원역을 통과하는 새마을호를 4회 추가 정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조치원역에서는 1일 새마을호 10회, 무궁화호 106회 등 총 116회 정도 열차가 정차했고, 새마을호는 상행 3회, 하행7회 정차 했었는데 이번에 새마을호 정차 수 상·하행 불균형(상행 3회, 하행 7회)해소를 통한 이용객 편의를 위해 상행4회를 추가 정차키로 하게 된 것.
새마을호 4회 추가정차 시기는 오는 5월부터 시행예정으로 세종시민들과 방문객들의 불편이 해소돼, 세종시에 대한 철도를 통한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해찬 의원은 “세종시와 서울·경기 등 수도권간의 교통편이 많지 않아 느꼈던 세종시민들의 불편을 덜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 교통수요가 더욱 늘어나게 되면, 그에 맞게 교통편을 더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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