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열린 기공식에는 김경수 대전지방국세청장과 임기중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기관장들과 충북지역세정자문위원 등 관계 인사 및 인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검소하게 진행됐다.
신청사는 대지면적 1만 683㎡에 지하1층 지상 4층, 연면적 4,260.40㎡(1,288평), 주차대수 175대규모로 2014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공원과 같은 조경시설 마련 등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제공에 중점을 둬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진흥 동청주 세무서장은 "기공식을 계기로 전직원이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로 업무에 임해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고, 신축청사에서의 사무환경 개선과 더불어 양질의 납세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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