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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전남, 지하수자원 관리방안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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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전남, 지하수자원 관리방안 강화한다
  • 김대혁 기자
  • 승인 2013.04.04 0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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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지하수자원관리사업, 농어촌지하수넷을 통해 열람 가능 -
▲     지난해 무안군에 방문해 수질 조사를 하고 있는 모습  @ 동양뉴스통신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행윤)는 농어촌지역 지하수의 체계적 보전관리와 지속적인 개발이용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지하수자원의 효율적 관리대책 수립을 위한 지하수자원관리사업을 착수했다.

지하수자원관리사업은 농어촌용수구역의 지하수 현황을 조사 분석하여 용수이용 및 오염관리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352개 농촌용수구역을 대상으로 하며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고 농어촌공사가 사업시행을 맡아 진행한다.

2012년까지 1,13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현재까지 177개 지구를 조사완료 했으며 올해는 전국 16개 지구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전남지역본부는 전남지역 조사대상 60개 지구 중 무안군 장성군 등 22개 지구의 조사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진도군, 순천시, 곡성군 3개 지구를 조사한다.

김행윤 본부장은 “정확한 지하수 이용실태파악과 수질분석을 통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공적자원인 지하수의 효과적인 관리와 이용으로 농업 환경개선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사가 완료된 지구의 지하수 수질 및 수량관리 등 지하수 현황에 대한 내용은 농어촌지하수넷(www.groundwater.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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