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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해외규격인증획득비용 지원 1차 20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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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해외규격인증획득비용 지원 1차 20개사 선정
  • 김대혁 기자
  • 승인 2013.04.04 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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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인증획득비용 40%∼90% 지원, 4월말까지 2차 신청접수 중 -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의준)은 2013년도 해외규격인증획득사업 1차 지원업체로 ㈜뉴피아 등 20개를 선정하여 CE, NRTL 등 31개 해외규격인증획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들은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을 통해 CE, UL 등 182개 해외규격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비용의 40~90%(최대 3,000만원)를 지원받게 된다.


 ㈜헤드라인의 경우 지난해 동사업에 선정되어, 해외인증(FCC, PSE)을 획득, 수출실적이 3배이상 증가하였으며 금년에도 지원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NRTL, PSE 등 2개 품목 해외인증을 획득하여 지속적으로 해외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수출실적은 전혀 없지만 기술력을 갖춘 창업기업인 더블유케이주식회사, 이제 막 수출계약을 시작하는 청화메디파워(주) 등 수출예비기업들도 이번 선정을 통해, 초기 해외 시장개척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수출 천오백만불 이상 글로벌강소기업인 무진서비스와 신성메이저 글러브도 1차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제적 기술적 장벽을 넘어 글로벌시장우위를 지속적으로 선점할 계획으로 있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의준)은 “1차 지원기업들은 동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장벽을 해소하고 수출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으며, 2차 사업이 4.1 ~ 4.30까지 신청·접수 중이니 지역내 수출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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