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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북, 미사일 발사 동향 집중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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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북, 미사일 발사 동향 집중 감시"
  • 구자억 기자
  • 승인 2013.04.04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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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정보자산 집중 투입 위기관리 대응 강조
▲ 4일 위용섭 국방부 공보담당관이 북한의 미사일 이동이나 발사 동향에 대해 한미 연합정보자산을 집중 투입해 면밀히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 동양뉴스통신

 
정부는 우리 군이 한미 연합정보자산을 집중 투입해 북한전력을 24시간 파악하고 있으며 특히 북한의 스커드 미사일, 노동미사일, 무수단 등 미사일 발사동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용섭 국방부 공보담당관은 4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북한의 동해상 미사일 이동과 관련해 미사일 이동이나 발사 동향에 대해서는 한미 연합정보자산을 집중 투입해 면밀히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거듭 밝혔다.
 
위 공보담당관은 이어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군이 예단하는 것은 현 시점에서 적절치 않다고 본다면서 군이 계속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 공보담당관은 특히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가능성에 대해서 북의 미사일 발사 가능성에 대해서는 항상 열려 있다고 보고 있으며 거기에 대한 대책도 준비되어 있다"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 대응을 강조했다.
 
위 공보담당관은 군 대비태세에 대해  "지난달 6일에 북한이 정전협정무력화를 발현한 이후부터 군은 강화된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고 특히 감시정보자산을 집중 운용과 전방경계태세가 격상된 상황"이라며 위기관리에 전혀 문제가 없음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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