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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직장인 한마음 테니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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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직장인 한마음 테니스대회
  • 최병화 기자
  • 승인 2013.04.0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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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체육으로 양 기관 화합의장 마련, 지역발전 기틀 다져 -
▲  경주시청 테니스클럽(회장 박용섭)은 지난 3일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테니스 모임인 청정클럽을 초청, 직장인 한마음 테니스 교류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청 테니스클럽(회장 박용섭)은 지난 3일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테니스 모임인 청정클럽을 초청, 직장인 한마음 테니스 교류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1월 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의 초청 교류전 이후 2회째를 맞아 더욱 활발한 우의를 보여주었으며 두 클럽 회원 50여명이 참가하여 친목을 다졌다.
 
윤병길 경주시의원은 "생활체육교류로 두 기관 간 끈끈한 정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고, 이러한 정을 통해 우의가 더욱 공고히 되고 상호 여러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 활동으로 지역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송명재 이사장은 "항상 형제처럼 따뜻하게 맞이해 준 박용섭 시청테니스클럽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이제 서로가 얼굴도 다 알아보고 깊은 정이 들어 타 기관이 아닌, 함께 근무하는 직원처럼 진한 동료애를 느낀다. 경주에 꼭 필요한 기관으로 상호 협력해 지역발전의 토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이날 경기는 양 기관의 공식경기 외에 친선위주로 회원을 서로 섞어 혼합복식경기를 치르는 등 격의 없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우의와 화합을 다지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도 해, 양 기관 회원들에게 화합의 좋은 본보기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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