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결과 조사대상자 2931명(9%) 중 269명이 설문에 참여 직종별 일반직 250명(13%), 기능직 19명(2%)이 응답하고 직급별로 대상인원 대비 5급 이상 응답률이 21%, 6급 14%, 7급 10%, 8급 이하 5% 순으로 나타났다.
세부 문항별 만족도는 근평 및 승진후보자 명부 작성이 57%, 전보 및 인사발령 59%, 현행 일반직 정기 인사발령 시기 64%이며 정기 인사발령 희망 시기는 현재 운영 중인 1월 1일과 7월 1일이 52%로 가장 높았다.
현행 행정직 5급 승진방법인 시험제에 대해서는 63%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근평 및 승진후보자 명부 작성, 전보 및 인사발령, 승진임용 방법, 성과상여금 지급 방법 개선 등 4개 분야 T/F팀을 공개모집한 결과 본청 근무자 8명, 지역교육청 10명, 사업소 4명, 학교 19명 등 총 41명으로 기관 및 직렬별로 다양하게 T/F 추진단을 구성하여 5월 중순까지 현행 인사업무 중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최광서 총무과장은 “설문조사 결과 개선 및 요구사항과 T/F 추진단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 개선방안을 수립하여 지방공무원 모두가 공감하고 능력과 실적이 우수한 공무원이 우대받을 수 있는 공직풍토와 조직문화를 구현하여 내부청렴도를 향상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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