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올해 경제 성장 전망이 3.0%에서 2.3%으로 하향되는 등 국내 경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조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 군수는 간담회에 참석한 건설업체 현장 관계자들에게 각종 공사 도급시 관내 건설업체 자재 및 장비를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건설업체 현장 관계자들은 본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협력업체와의 문제로 전적인 수용은 힘들지만 현장 재량 내에서 최대한 수용하기로 했다.
유영훈 군수는 “관내 업체의 성장 없는 지역발전은 반쪽에 불과하다”며 “진천군은 앞으로도 관내 입주 기업체들의 발전과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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