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각계 전문가들, 특성 맞는 농어촌활성화 방안 토론,
김종원 본부장,'대안제시 참여형 조직 발전'
김종원 본부장,'대안제시 참여형 조직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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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의회는 전남지역의 특성에 맞는 농어촌활성화 방안을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지난 6월 발족한 『농어촌지역개발 광역거버넌스 발대식』이 후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 농어촌의 지역개발 방향 및 전남지역의 농어업․농어촌 현안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며 "특히 협의회는 농촌지역개발사업의 대표 사례로 꼽히는 함평 모평권역에서 개최하여 실제 추진 사례를 체험 공유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종원 본부장은 “농어촌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일방향적 의사소통이 아닌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지역의 발전 의견을 모은데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한다”라며, “지역 내 농정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는 참여형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모평권역 추진위원회 측은 “마을의 발전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밑거름 삼아 앞으로도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광주=김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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