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7:34 (금)
저소득층 아동 정서지원 프로그램 ‘그림 속의 나’
상태바
저소득층 아동 정서지원 프로그램 ‘그림 속의 나’
  • 윤용찬 기자
  • 승인 2013.04.08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저소득층 아동 정서지원 프로그램 ‘그림 속의 나’
경주시보건소 ‘경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초등학교 1~3학년 저소득층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경주시 보건소 2층 정신건강증진센터 프로그램실에서지난 3일부터 6월5일까지 주 1회, 10회기로 정서지원 프로그램 ‘그림 속의 나’를 실시한다.
 
‘그림 속의 나’는 미술치료사 선생님의 진행으로 저소득층 아동의 정서적인 욕구, 학교생활, 또래와의 관계형성 등에 있어 부모로부터 적절한 보호와 지원이 부족한 상황으로 보고 되고 있는 현실에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자신과 타인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의 자존감 향상 및 자기표현력 증진을 유도하고 학교생활 및 사회에 잘 적응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도 저소득층 아동 정서지원을 위해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