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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활자 주조 전수관 4월중 공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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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활자 주조 전수관 4월중 공사 재개
  • 노승일 기자
  • 승인 2013.04.0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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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의 공사이행보증으로 건축공사 재개
청주고인쇄박물관(여주회 관장)은 그동안 금속활자 주조 전수관 건축공사가 업체의 공사포기로 인해 미뤄졌던 공사가 계약 체결시 받았던 계약보증을 공사이행보증으로 전환검토를 통해 조만간 재개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공사이행보증은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51조에 근거한 것으로 건축공사 보증기관인 건설공제조합측에서 선정한 업체가 잔여공사를 승계해 마무리 짓는 것으로 진행된다.

재입찰에 따른 공기지연 등의 문제점이 없으며, 완공까지 이행보증을 담보하므로 안정적으로 공사를 진행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청주고인쇄박물관 이관동 직지사업담당은 “그 동안 관계자 대책자문회의, 법률자문, 건설공제조합 출장 등을 통해 공사재개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선급금 보증금 2억3천여만 원을 세입 조치해 잔여공사비에 대한 정산을 마무리 하고 건설공제조합에 이행보증을 청구해 4월중으로 건축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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