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전자 검사는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해당학교의 한우 납품 시간에 맞춰 직접 학교를 불시에 방문, 영양(교)사 및 학교관계자, 납품업체 직원의 입회하에 한우 시료를 개봉, 채취, 밀봉한 후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검사 결과를 해당 학교에 통보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올해 급식학교 중 한우 사용학교에 연 2회 각 8개교씩 학교급식용 쇠고기의 한우유전자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남부교육지원청 관내 한우 사용 학교에서 안심하고 쇠고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불시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며 아울러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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