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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용담명암산성동 통장협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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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용담명암산성동 통장협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벤치마킹
  • 노승일 기자
  • 승인 2013.04.09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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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용담명암산성동 통장협의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 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청주시 상당구 용담명암산성동 통장협의회는 9일 전통시장 활성화의 대표적인 장소인 경남 하동 화개장터 일원으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방문하는 화개장터는 대중가요로 유명해지면서 5일장에서 상시 열리는 시장으로 변경되고 시설도 현대화되었지만, 아직 예전 모습이 많이 보존되어 있고 관광객도 많이 찾고 있어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유명하다. 

이에 용담명암산성동 통장협의회는 시장의 모습을 살펴보고 통장 차원에서 전통시장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고찰하기로 한 것.

특히 화개장터 인근에서 벚꽃축제가 열리는 등 상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빛나는 아이디어가 돋보였으며, 청주에서도 반영하면 하는 것들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용담명암산성동 안대실 통장협의회장은 “청주에도 대표적인 전통시장이 있지만 전국적으로 유명한 시장이 활성화된 모습을 확인코자 벤치마킹을 하게 된 것”이라며 “청주의 전통시장도 활성화되어 중소상인 모두 잘사는 도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담명암산성동 통장협의회는 통장으로서 마을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책을 체험하기 위하여 벤치마킹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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