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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제7회 사랑의 메아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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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제7회 사랑의 메아리’ 진행
  • 김인미
  • 승인 2016.06.0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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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사랑의 메아리 콘서트'에서 간미연, 홍경민이 사회를 보고 있다 (사진= 대한사회복지회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김인미 기자= 대한사회복지회는 지난달 2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강동구 암사재활원 앞마당에서 암사재활원 건축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콘서트 ‘제7회 사랑의 메아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2010년부터 가수 간미연의 기획으로 진행된 ‘사랑의 메아리 콘서트’는 그동안 연예인봉사단 '따뜻한사람들의모임(따사모)'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50여팀이 재능기부를 했다.

올해는 간미연, 홍경민, 알리, 다니엘 린데만, 미오, 김보경, 베이빌론, 라디, 짜리몽땅이 등이 참여해 열광적인 공연을 이어갔다.

콘서트 수익금은 성장하는 장애인 친구들을 위해 재활원의 생활공간을 넓히고, 더 많은 치료실과 실내 놀이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건축기금으로 사용된다.

간미연은 2004년부터 암사재활원에서 자원봉사를 해오다, 2010년부터 건축기금 마련을 위한 콘서트를 직접 기획하고 가수 섭외 및 공연을 진행했으며, 2011년부터는 암사재활원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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