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이전 기관에 우선 채용 협조공문 발송 등 구직활동 나서-
전라남도가 지역 인재의 구직난을 해소하고 원활한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에 우선 채용 협조공문을 발송하는 등 지역 인재 구직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는 최근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일부 개정 통과돼 이전 공공기관이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개정법에 따르면 이전하는 공공기관장은 해당 시도의 지방대학을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인재를 우선 고용할 수 있다는 조항이 신설됐다.
이에 전남도는 지역 인재 우선채용 협조공문 발송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나주시, 지역 주요대학과 협력해 이전 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도 계획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혁신도시에 첫 입주한 우정사업정보센터에서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구내식당 근무자, 환경 미화원, 프로그램 개발 협력업체 직원 등 180여 명을 지역에서 신규 채용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설동진 전남도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은 “법이 개정돼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역 인재의 구직난에 다소 숨통이 트였다”며 “지역 인재 채용 근거가 마련된 만큼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일부 개정 통과돼 이전 공공기관이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개정법에 따르면 이전하는 공공기관장은 해당 시도의 지방대학을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인재를 우선 고용할 수 있다는 조항이 신설됐다.
이에 전남도는 지역 인재 우선채용 협조공문 발송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나주시, 지역 주요대학과 협력해 이전 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도 계획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혁신도시에 첫 입주한 우정사업정보센터에서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구내식당 근무자, 환경 미화원, 프로그램 개발 협력업체 직원 등 180여 명을 지역에서 신규 채용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설동진 전남도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은 “법이 개정돼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역 인재의 구직난에 다소 숨통이 트였다”며 “지역 인재 채용 근거가 마련된 만큼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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