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문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 |
15일 오전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은 구 부교유감은 “세계 일류도시, 동북아의 중심도시 인천 교육발전을 위해 봉사하게 된 것을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며 대한민국 최고의 글로벌 교육 중심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근형 교육감을 잘 보필하여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인재를 갈망하는 학부모와 시민,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구 부교육감은 경기도 출신으로 서울 환일고와 건국대 영어영문학과, 단국대 교육대학원을 각각 졸업했고 1980년 공직에 입문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립대학지원과장, 학교제도기획과장, 울산시 부교육감, 대학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청렴·강직한 성품으로 상·하 간 신망이 두텁고 탁월한 업무처리 능력을 인정받아 2009년 9월 부이사관을 거쳐 2011년 3월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승진했으며 2010년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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