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책으로 만나는 전시회 (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 남상식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동엽)이 2013년도 ‘책으로 만나는 전시회’의 두 번째 원화를 교육문화원 1층 로비에서 오는 22일까지 전시한다.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의 저자 고대영의 작품인 ‘두발자전거 배우기’로, 4월 벚꽃이 활짝 핀 봄날을 배경으로 주인공인 병관이가 두발자전거를 배우면서 넘어짐과 일어섬을 끝없이 반복하면서 씩씩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이 공감과 응원을 보낼 수 있으며,  아름다운 원화 속 곳곳의 고래, 양, 펭귄 등 숨은 그림을 찾는 재미도 더불어 얻게 된다.
 
고호준 문헌정보과장은 “교육문화원 독서문화 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 참여와 더불어 아름다운 원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문화원을 열린 문화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http://www.djsecc.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229-1434)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