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미치는 영향 분석 및 대응방안 마련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4일 브렉시트(영국 EU탈퇴) 결정에 따른 도에 미치는 영향을 긴급 점검하고 철저한 대응체계 구축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비록 영국과의 낮은 무역량으로 충북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것으로 판단되나 향후 정부대응에 맞춰 금융지원협의회, 수출유관기관협의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지역경제·수출입·금융시장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 할 것”을 당부했다.
또 "필요한 경우에는 긴급 경제기관단체 회의를 개최해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토록 하고, 영국의 EU탈퇴 결정은 장기적으로 지역경제에도 부적정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니 충북연구원등의 전문 연구기관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철저히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
도 관계자는 "영국의 EU탈퇴 결정에 따른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긴급하게 초기 분석하고 영국과의 낮은 무역관계 등을 감안할 때 실물부문의 영향이 극히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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