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보험은 기후변화에 따라 늘어나는 자연재해를 주민 스스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6년에 도입한 정책보험으로 보험료의 55~86%를 정부에서 지원해 주민은 적은 비용으로 풍수해피해를 대비할 수 있다.
풍수해보험 가입을 위해서는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방문 가입안내를 받아 간단한 가입동의서를 작성해 가입하거나 민간보험사(삼성화재, 동부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구는 보험가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각종 인터넷매체(구홈페이지 등)에 가입안내를 게시해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며, 각 동주민센터에 전담요원을 배치해 가입을 안내하고,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풍수해보험 지원금이 작년의 경우 9월 20일 조기에 소진됐다”며 “올해도 정부 지원금이 조기에 소진될 우려가 있어 보험가입을 원하는 주민은 가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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