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대전시유성구교촌동 농업기술센터 주변에 행복농장을 조성해 18일 개장식을 가졌다.(사진제공/대전시농업기술센터) |
대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열)는 대전시유성구교촌동 농업기술센터 주변에 행복농장을 조성해 18일 개장식을 가졌다.
도시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생활농업을 실천하고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뿐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여가생활이며 가족간의 소통의 창구인 주말농장을 3년전 부터 운영중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행복농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실버농장과 3자녀 이상 둔 가정을 위한 다둥이 농장,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문화 농장으로 나누어 300구획을 조성했다.
이번 개장행사에서는 행복농장 참여자에게 꼭 필요한 농장운영 관련 사항 및 농작물재배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개장행사를 시작으로 참여자들은 김장채소를 수확할 때 까지 텃밭 운영에 참가하게 된다.
행복농장에는 참여자를 위한 휴식공간인 쉼터와 농사에 필요한 각종 농기구를 구비하였고, 관수시설 및 간이화장실도 설치돼 있다. 또 전문지도사들이 수시로 농장을 방문해 상담지도도 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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