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소방본부는 18일 화재로 주거공간이 소실된 화재피해주민에게 지원하는 ‘119 희망의 집’을 새로 단장해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제공/대전소방본부) |
대전시소방본부(본부장 김성연)는 18일 화재로 주거공간이 소실된 화재피해주민에게 지원하는 ‘119 희망의 집’을 새로 단장해 현판식을 가졌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119 희망의 집은 한빛컨네이너(사장 신동호)와 지난 2010년부터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까지 화재피해주민 3명에게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했다.
이날 현판식 행사를 가진 119희망의 집은 18㎡ 규모의 경량철골 구조로 전기시설과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이 설치됐으며, 화재피해주민이 희망할 경우에 2~3개월 동안 무상으로 생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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