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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바이오 비즈클럽 정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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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바이오 비즈클럽 정책 토론회 개최
  • 육심무 기자
  • 승인 2013.04.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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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융합산업 발전방향 모색, 산업현장 의견 수렴

대전시는 18일 대전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바이오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바이오 비즈클럽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바이오 융합산업 육성에 필요한 기업의 기술개발 지원과 시와 정부의 정책을 알리는 자리로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인과 대학교수, 연구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대 장수익 교수는 ‘국가생명공학육성계획’ 정책 발표를 통해 바이오 경제시대 도래 및 BT(생명공학기술)기반 ICT(정보통신기술)를 포함하는 기술과 문화의 융합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대전시는 바이오융합산업단지 조성과 BINT융복합산업육성을 포함한 바이오융합산업 육성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토론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바이오기업 육성에 필요한 △생산제품에 대한 판로개척 △경영자금지원 △산업용지공급이 효율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송치영 시 신성장산업과장은 “기본계획수립 이후 정책추진이 효율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모든 시책을 기업의 눈높이에 맞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바이오융합산업 육성계획을 확정했으며 2020년까지 782억원을 투입해 바이오기업을 300개이상, 일자리는 현재 3000명에서 8000명이상, 매출은 6000억원에서 2조원대로 끌어 올려 지역경제의 중심축으로 키워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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