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립병원 처방전에 약 사진 부착 등 3개 안건 논의
▲ 박원순_서울시장. |
박 시장은 이날 3건의 안건으로 시민 11명을 만나 각 안건에 대해 15~20분간 소통한다.
3건의 안건은 △시립병원 처방전에 약 사진 부착 △치매관리사업 축소 방지 △서울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수정 요구 등이다.
박 시장은 먼저 시민들의 민원을 경청한 뒤 상호 의견을 나눈다. 자리엔 해당부서 담당 공무원도 함께 배석해 실현가능성과 문제점등을 함께 고민한다.
이어 해당 안건에 대해 필요시 전문가와 함께 법률적인 부분까지도 꼼꼼하게 살핀 후 결과를 알려 줄 예정이다.
'시장과의 주말데이트'는 박원순 시장이 시정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오전 11시엔 서울광장에서 진행되는 '2013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사회통합에 기여한 시민에게 주는 ‘2013 서울시 복지상(장애인분야)’을 시상하고 부스를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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