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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이석학)은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한 해양체험과정을 38기에 걸쳐 1만2000명의 초․중․고 대상으로 실시한다.
수련원은 지난 15일부터 1박 2일간 1기 충남중과 대전문화여중, 대전둔원중학교 학생 212명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1기 해양체험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수상안전교육과 래프팅, 카약킹, 바디보드 수영 등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각종 해양스포츠 체험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양체험과정 1기에 참가한 학생들은 1“2명이 한조가 돼 실시한 래프팅을 통하여 친구에 대한 이해와 배려하는 마음을 길렀으며 목표 지점을 향해 꾸준히 노를 저어가며 목표 지점 도착의 성취감을 맛보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해변 체육활동을 통해서 친구들과 신체를 통해 대화를 하는 소중한 경험 및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박호진 교사는 “2013년 첫 해양체험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만족스러웠고,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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