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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보건대, 전통시장 살리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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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보건대, 전통시장 살리기 '성과'
  • 강기동
  • 승인 2013.04.2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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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구청장 한현택)와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정무남)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중앙시장에서 진행한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동구와 대전대는 프로젝트 기간중 중앙시장 이벤트홀 등지에서 시장 상인 및 고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일자리사업 홍보 및 의료봉사 행사를 가졌다. 이 기간동안 1000여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취업지원과 의료서비스를 즐기는 등 성공적인 행사였다는 평가다.

대전보건대는 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인 ‘의료뷰티 관광 인재양성과정’ 수강생 15명을 모집했으며, 어르신들 100여명에 장수촬영을 인기리에 진행했다.

의료봉사에는 100여명의 보건대 자원봉사학생들과 교수진들이 참여, 구강보건교육, 골다공증검사, 네일아트, 물리치료, 안검사, 손․발 맛사지 등을 펼쳤다.

특히 동구는 구인·구직 취업장터를 열어 70여명에게 취업상담·알선을 제공했으며, 4개 영농조합법인이 참가한 가운데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팔아주기운동도 전개해 3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구자선 경제과장은 “앞으로 중앙시장이벤트홀에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상품 판매장과 홍보관을 설치해 상설 운영하고, 관내 대학의 특수성을 살린 다각적인 행사 유치로 멋, 맛, 향기있는 전통시장 문화공간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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