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노3동 영농조합법인 밑반찬 등 정기적으로 제공키로
▲r기성복지관과 예비사회적기업인 매노3동 영농조합법인이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대전시청) © 남상식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의 기성복지관과 예비사회적기업인 매노3동 영농조합법인은 22일 오전 10시 30분 기성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저소득층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권식 기성종합복지관장, 이용희 매노3동 영농조합법인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에 따라 매노3동 영농조합법인은 밑반찬 등 간식거리를 만들어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에 지원키로 했다.
또 양 기관은 앞으로 지원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각종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저소득계층 복지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공단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발굴·추진하는 질 높은 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노3동 영농조합법인은 산야초 효소를 이용한 제과, 제빵, 된장 등 전통 웰빙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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