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 다음달 24일 국제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터키항공이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세계적인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와 라운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터키항공은 다음달 24일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블랙스톤골프클럽에서 ‘터키항공 월드골프컵(Turkish Airlines World Golf Cup)’의 국제아마추어대회 예선전을 개최해 최종 두 개 팀에 올해 11월 터키 글로리아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VIP 결승전의 진출권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의 VIP결승전 진출팀에게는 터키항공의 비즈니스 왕복항공권과 5성급 호텔 숙박 비용이 지원되며 프로선수들과 터키항공 오픈 프로-Am(Turkish Airlines Open Pro-Am) 경기에서 라운딩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VIP결승전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타이거 우즈와 함께 라운딩을 할 수 있는 혜택이 마련됐다. 더불어 세계적인 골프선수들이 맞붙게 될 터키항공 오픈(Turkish Airlines Open) 경기도 관람하게 된다.
이밖에도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 수상자 각 1명에게는 서울-이스탄불 구간 비즈니스 왕복항공권이 제공된다.
전 세계 12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국내예선전에는 대기업 임원진들과 터키항공 주요고객 총48명이 초청돼 한조에 두 팀(팀별인원 2명)씩 경기를 펼치게 되며 경기의 공정성을 더하기 위해 남성 24, 여성 28의 최대 핸디캡이 적용된다.
강경문 터키항공 대리는 “이번 골프대회는 고객들이 터키항공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라며 “향후에는 터키항공 본사뿐만 아니라 한국지사에서도 스포츠와 관련된 행사를 지속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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