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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창출 종합지원시스템 마련 내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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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창출 종합지원시스템 마련 내실 추진
  • 남상식 기자
  • 승인 2013.04.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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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시장 청년일자리허브 설치방안 적극 검토 주문
염홍철 대전시장은 22일 청년일자리 창출과 관련 “청년일자리허브 설치, 지역대학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강화, 대학청년 창업500프로젝트 확대 등을 통해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시스템을 만들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염시장은 이날 실·국장과의 주간업무회의에서 “최근 서울시의 청년일자리허브 개소 사례”를 자세히 소개하며 “대전도 청년들이 머리를 맞대 소통하고 청년일자리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새로운 정책개발을 하는 네트워크 장의 마련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도입 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염시장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학청년창업 500프로젝트와 관련 “외형상 사업 확대도 중요하지만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정책과 각 지역대학별로 추진하고 있는 취업지원 프로그램과의 연계강화 등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 시켜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일자리 창출 관련 시책들의 연계화와 종합추진 체계구축을 당부했다.

이어 염 시장은 한밭수목원, 플라워랜드 등 도심 속 녹지 공간들에 대한 시민들의 이용 활성화와 관련 “대전을 방문한 외지인들은 도심 속에 이렇게 훌륭한 공간이 있다는 것에 놀라고 부러워하는데 오히려 대전 시민들이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하며 “시민 스스로가 자랑스럽게 여기고 자주 찾아 즐길 수 있는 곳이 되도록 다양한 이벤트 등을 마련 개최해 적극 알릴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이 밖에도 염시장은 원도심 활성화와 관련 벼룩시장 상설화, 으능정이 LED영상거리 상권안정화 대책마련, 대통령 공약과 연계한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건립 등을 차질 없이 추진 할 것 등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한선희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그동안 과학기술위원회 등 전문가 토론과 의견수렴을 통해 준비해온‘대덕특구 창조경제 전진기지 조성전략(안)’을 이달 말까지 확정해 새 정부(미래창조과학부)에 건의 하겠다”고 보고했다.

이택구 환경녹지국장은 “공원, 하천에서의 무분별한 취사행위 방지를 위해 바비큐장을 갑천 우안 엑스포상류 제방에 설치, 5월까지 시범운영 후 활성화 방안을 마련·시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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