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MICE협회 주관, 국내 마이스 업계 관계자 등 700여명 참석
대전시는 23일 오전 10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한국MICE연례총회’개막식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염홍철 대전시장, 오성환 한국MICE협회장, 국내 서비스업 관련 협회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개막식은 오성환 한국MICE 회장의 개회사 및 염홍철 대전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상희 전 과학기술부장관의 ‘MICE, 미래창조산업의 플랫폼이 되다’, 최광식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문화예술과 MICE산업의 융합’이란 주제로 각각 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MICE관련 기획 및 기술, 경영, 실무 등 다양한 분야별 교육과 경연이 열린다.
또 오후에는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 주관으로 대전과 충청지역의 MICE와 관광을 연계한 활성화 방안을 찾는 토론회가 개최된다.
토론회에서는 충남발전연구원 이인배 박사의 주제발표와 지자체 및 기관, 학계,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들의 토론으로 진행되며, 토론 후에는 연례총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대전 MICE 설명회’도 갖는다.
특히 이번 행사 중 부산관광고 학생들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커피브레이크를 직접 만들어 판매를 하고 이 수익금을 컨벤션 특성화 고등학교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 MICE특성화 고등학생 및 전공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MICE 인재 육성에도 나선다.
한편 ‘제1회 한국MICE협회 총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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