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7:23 (목)
경남병무청, 올해 첫 ‘해군 입영문화제’ 개최
상태바
경남병무청, 올해 첫 ‘해군 입영문화제’ 개최
  • 배규한 기자
  • 승인 2013.04.22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3년 첫 입영문화제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시작
▲ 22일 경남지방병무청은 창원시 진해구 소재 해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4,000여명 입영장정과 가족,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 입영문화제'가 개최하고 있다.(사진/경남병무청)     © 동양뉴스통신

경남지방병무청은 22일  창원시 진해구 소재 해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4,000여명의 입영장정과 가족,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 입영문화제’가 개최됐다.
 
입영문화제는 과거 어두운 느낌의 입영분위기에서 벗어나 입영자와 가족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새로운 입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2011년부터 병무청과 입영부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프로야구 제9구단 출범의 주인공이자 우리 지역 연고인 NC다이노스 야구단 치어리더팀의 화려한 응원 퍼포먼스,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 'M.net 보이스코리아2’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두훈’과 ‘이정석’ 해군병의 공연, 그 외 전자현악 연주팀 및 해군 군악대 연주, 의장대 시범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입영문화제 현장의 분위기는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또한 이번 문화제에는 입영자가 부모님을 업고 입영장으로 향하는 ‘사랑의 어부바길’을 통해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느끼게 되는 진한 감동의 시간도 마련됐다.
 
경남병무청 관계자는 “올해 첫 개최된 해군 입영문화제를 시작으로 앞으로 창원 39사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에서도 입영문화제를 개최하여 입영자들을 격려하고, 병역이행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회를 만들 것” 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