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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상임위와 특별위 교섭단체 간사 선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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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상임위와 특별위 교섭단체 간사 선임 마무리
  • 김영대
  • 승인 2016.07.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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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장

[서울=동양뉴스통신]김영대 기자=20대 국회는 16개 상임위원회와 2개 특별위원회에서 교섭단체 간사 선임을 마무리 했다고 8일 밝혔다.

국회법 제50조에 따라 ‘위원회에는 각 교섭단체별 1인’의 간사를 두게 돼 있는데, 간사는 여야가 쟁점사안을 놓고 대립할 때 양측의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상임위 가운데 가장 먼저 간사 선임을 마쳤는데,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을 여당 간사로, 더민주 인재근 의원,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을 야당 간사로 각각 선임했다.

법제사법위원회는 검사 출신인 권성동 법사위원장을 비롯해 여야 간사 모두 사법시험 선후배 사이로 법조인 출신으로 구성됐다. 검사 출신인 김진태 의원, 판사출신인 박범계 의원, 검사 출신 이용주 의원이 각각 교섭단체 간사를 맡았다.

정무위원회는 유의동 의원, 전해철 의원, 김관영 의원이, 기획재정위원회는 이현재 의원, 박광온 의원, 김성식 의원이,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장우 의원, 도종환 의원, 송기석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국방위원회는 경대수 의원, 이철희 의원, 김중로 의원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김태흠 의원, 이개호 의원), 황주홍 의원이 간사로 선임됐다.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이채익 의원, 홍익표 의원, 손금주 의원이, 국토교통위원회는 이우현 의원, 민홍철 의원, 윤영일 의원이 맡았다.

겸임상임위원회인 여성가족위원회는 윤종필 의원, 정춘숙 의원, 신용현 의원이 간사를 맡았다.

국회운영위원회는 김도읍 의원, 박완주 의원, 김관영 의원이, 외교통일위원회는 윤영석 의원, 김경협 의원, 이태규 의원이 맡는다.

환경노동위원회는 하태경 의원, 한정애 의원, 김삼화 의원이, 정보위원회는 이완영 의원, 김병기 의원, 이태규 의원이, 안전행정위원회는 윤재옥 의원, 박남춘 의원, 권은희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박대출 의원, 박홍근 의원, 김경진 의원을 간사로 선임하면서, 상임위 가운데 가장 늦게 간사선임을 마쳤다.

윤리특별위원회는 김기선  의원, 전혜숙 의원, 오세정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주광덕 의원, 김태년 의원, 김동철 의원을 교섭단체 간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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