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전국시도지사협의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K2H (Korea Heart to Heart)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초청된 외국인 공무원은 베트남 롱안성,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주, 중국옌볜조선족자치주 및 장쑤성 소속이다.
도는 이들을 충남도립 청양대학 평생교육원에 위탁, 한국어 연수와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도청공무원과의 만남, 도내 축제 및 산업 시찰 등을 실시한다.
K2H사업은 도가 친충남 해외인사 육성을 목표로 2004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러시아, 우크라이나,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총 33명의 해외 지자체 공무원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