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를위해 올해 유치원 1원, 초등학교 8교, 중학교 5교, 고등학교 3교 등 총 17교의 연구학교를 지정했다.
연구학교는 교육환경이 변화하며 새로이 대두되는 교육이론과 교육방법, 교육자료 등과 관련된 교육 현장문제를 연구해 그 결과를 보급하고 활용·개선해 학교교육의 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시교육청은 우선, 요즘 가중되고 있는 교원의 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연구학교 수를 최소화하는 반면, 연구 성과와 우수사례를 각급학교 전체로 일반화해 연구학교 운영에 있어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상학교는 한솔유치원, 조치원대동초, 조치원신봉초, 연동초, 연기도원초, 쌍류초, 참샘초, 부강초, 한솔초, 조치원여중, 연서중, 금호중, 전의중, 한솔중, 조치원여고, 한솔고, 세종하이텍고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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