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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유촌산업단지 입주업체 투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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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유촌산업단지 입주업체 투자 협약 체결
  • 노승일 기자
  • 승인 2013.04.24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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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투자유치 활동으로 얻은 값진 성과

충북 음성군 유촌산업단지 입주업체 투자 협약식이 24일 오후 2시 충북도청 소회의실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이필용 음성군수, 이광진 도의원, 이우종 경제통상국장, (주)한국기능공사 김성국 대표 등 11개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자동차부품 제조 관련업체인 (주)한국기능공사(대표 김성국) 등 11개사가  경기도 평택시, 안산시, 인천광역시, 충남 천안시 등에서 음성산업단지로 2016년까지 이전한다.

군은 이전이 완료되면 모두 1194억 원이 투자되고, 1732명의 인력이 고용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민선5기 지난 3년여 간 서울, 경기도 등 수도권 이전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와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군은 외국인투자기업 지원, 국내외기업 투자지원 등 ‘음성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일부 개정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필용 군수는 환영사에서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인 ‘성공의 땅 투자 1번지’ 음성군과 협약 체결한 기업체를 10만 군민과 함께 환영한다” 며, “음성군은 아낌없는 지원으로 2000여개의 입주기업들과 함께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왕읍에 위치한 유촌산업단지는 총 부지면적 48만7452㎡(약 15만평), 사업비 800억 규모로 오는 5월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 신청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준공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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