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은 그동안 근로자 복지에서 소외될 수 있었던 1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의 근로자들이 적은 금액으로 사회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설명회는 관내 사업장 사업주를 비롯해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중구지부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회보험 가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사회보험 지원사업은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에게 복지격차를 줄이고 사회안전망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통로를 만드는 사업"이라며 “지역사회의 많은 사업주와 근로자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이날 참석한 사업주 및 직능단체 지회장(지부장)에게 설명회와 더불어 ‘원도심 착한가격업소’ 이용 협조와 지역물가 안정 동참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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