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정순도)은 지난 24일  광주지방경찰청 5층 무등홀에서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등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4대 사회악을 근절하기 위한 중간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50일은 전담 조직 구성을 통해 추진체계를 정립하고, 단속활동을 전개하는 등 4대악 근절 기반 마련에 주력하였으며, 경무․정보 등 경찰 全 기능이 참여하는 중간 성과보고회를 개최함으로써 4대 사회악 근절에 모든 경찰역량을 집중하고, 분야별로 미흡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보다 발전적인 근절대책을 추진키로 하였다.

 이날 회의는, 광주지방경찰청장이 주재한 가운데, 4대악 근절 유공경찰관에 대한 지방청장 표창 수여, 기능별 추진사항 및 지원부서인 경무․정보․정보화장비․홍보․청문감사관실에서 지원대책 보고, 5개 경찰서별 4대 사회악 근절 추진사항 보고, 청장 격려말씀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하여 그간 각 기능별․경찰서별 4대 사회악 근절대책 추진 성과를 분석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추진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순도 광주지방경찰청장은 "『4대 사회악 근절 추진본부』를 중심으로 각 기능에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경찰의 노력과 역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광주경찰은, 4대 사회악 근절 중간보고회에서 나타난 성과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창출을 위해 모든 경찰역량을 再결집하고, 시민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강화, 기능별․경찰서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발전적이고 지속가능한 4대악 근절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