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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415억원 들여 하수관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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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415억원 들여 하수관로 정비
  • 육심무 기자
  • 승인 2013.04.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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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415억 원을 투입해 하수관거 확충 및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후하수관거로 인한 생활악취를 개선하기 위한 동구 판암동 하수관거 정비 사업은 1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0년부터 합류식 하수체계를 분류식체계로 정비 중에 있는데, 현재 공정률은 73%로 2013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상수원보호와 깨끗한 원수 공급을 위한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내 하수관거 확장사업은 20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6년 완료할 예정이며, 상습 침수 지역인 서구 탄방동 주공아파트 주변 침수예방을 위해 특별교부세 등 20억 원을 긴급 투입했다.
 
이 밖에 노은 및 죽동지구 등 개발 지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원활히 처리하기 위해 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반석천에 차집관로를 설치 중이다.
 
시 관계자는“계획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어 사업이 완료되면 사업지구 내 생활하수로 인한 악취해소와 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신생 개발지구 차집관로 확충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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