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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진로탐색 휴먼라이브러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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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진로탐색 휴먼라이브러리 운영
  • 김혁원
  • 승인 2016.07.19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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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신소재공학·통계·행정 등 다양한 전공 교수진 사람책 참가

[서울=동양뉴스통신]김혁원 기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윤희)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동대문구 전농동 캠퍼스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탐색 서울휴먼라이브러리 ‘교수님과 나누는 진짜 진로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휴먼라이브러리는 사람이 책처럼 대출돼 대출자와 직접 만나 소통하는 것으로 이번 행사에는 세무학과, 신소재공학과, 통계학과, 법학전문대학원 등 각기 다른 전공의 서울시립대 교수 10명과 졸업생 2명이 사람책으로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진로·진학 탐색과 상담의 시간을 주고자 마련됐고, 교수진의 전공 이야기와 함께 자신만의 진로를 개척하고 있는 졸업생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멘토링도 준비됐다.

휴먼라이브러리는 인터넷 홈페이지(seoulhumanlibrary.org)나 모바일(goo.gl/forms/9qxwACmgeG70xQFo2)을 통해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시립대는 2014년 6월 서울휴먼라이브러리를 개관해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

원윤희 총장은 “휴먼라이브러리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경험과 지혜의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편견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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