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전국적 지명도를 갖고 있는 강경젓갈의 품질 검사를 4월부터 8월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해 상품의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이에 연구원은 이달 1차로 20개 제품에 대한 ‘총질소’ 함량 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1개 제품을 제외한 나머지 제품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논산시도 강경에서 생산·유통되고 있는 젓갈류 제품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부적합 제품의 경우 품목 제조 정지 등 행정조치와 개선을 유도하여 품질 향상에 나선다.
보건환경연구원 박성민 식품분석 과장은 “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강조되고 있는 ‘4대 악, 부정·불량 식품 근절’ 사업의 일환으로 일선 시·군 및 경찰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관련 업무에 적극 협조해 검사결과를 신속 정확하게 통보함으로써 국민 건강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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