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정신장애인, 가족, 시·군 정신보건 관계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메시지 전달, 레크리에이션,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정신건강대축제는 정신장애인과 비장애인간 화합을 도모하고, 인권메시지 전달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인권 향상 및 편견 해소를 위한 자리가 됐다.
김영인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 자리에서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함께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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