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충남도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외국인력지원센터,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안희정 지사와 외국인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각국의 음식과 문화가 소개되고, 전통 공연, 무료진료, 외국인 노래 및 장기 자랑 등이 펼쳐졌다.
특히 외국국적동포 취업박람회, 외국인 국내 체류 관련 상담지원 부스 등은 참석 외국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안희정 지사는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는 특히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기여도가 크며, 충남도가 GRDP 성장률 1위, 중소기업 수출 100억 달러 달성 성과 등을 올린 것도 외국인 근로자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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