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코리아텍에 따르면,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코리아텍은 포스텍, 성균관대, 카이스트, 서울대 등 유수 대학을 제치고 당당히 ‘종합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중앙일보 평가 재학생들 만족도 순위 및 지수는 한국기술교육대(83.66), 포스텍(78.92), 성균관대 (75.76), KAIST(73.81), 서울대(73.28)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코리아텍은 △교수진 강의 만족도 △교수진 학업·진로상담 만족도 △학생 취업 지원 만족도 △교직원 친절 만족도 등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장학금 혜택(금액) 만족도 △교내 식당 만족도 등에서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사는 중앙일보가 매년 실시하는 대학종합평가 상위 30개 대학을 대상으로 3월 20일~4월 11일까지 중앙일보와 리서치앤리서치가 공동으로 각 대학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을 통해 이뤄졌다.
조사항목은 교수진, 교육과정, 등록금, 장학금·복지, 강의실, 도서관, 편의시설, 정보화, 취업지원, 이미지·홍보, 학사행정 등 11개 부문이다.
한편 중앙일보의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는 학생이 소속 대학에 느끼는 만족도를 평가함으로써, 대학 교육 소비자에게 올바른 대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했다. 코리아텍은 2011년 조사(7월) 당시 포스텍과 카이스트에 이어 종합만족도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의 전국 대학 취업률 발표에서 82.9%로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도 교육중심대학 전국 1위 등을 차지한 바 있다.
코리아텍 이기권 총장은 “이번 대학생 고객만족도 평가로 우리대학은 대학생들이 가장 행복한 대학, 고객(재학생)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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