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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지방환급금 찾아주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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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지방환급금 찾아주기 운동 전개
  • 류지일 기자
  • 승인 2013.04.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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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지방세 환급금 중 납세자의 관심부족, 주소불명 등으로 누적된 미환급금에 대해 ‘지방세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나섰다.

30일 구에 따르면, 5월 한 달 동안 지방재정의 추진 정책 중 최우선 과제인 경제난 극복을 위해 미환급된 지방세 환급금을 적극적으로 환급해준다. 

중구지역 지방세 환급대상은 6504건에 7억 200만원으로, 주 발생요인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제40조의2 개정에 따른 주택유상거래 감면대상자에 대한 취득세 환급 및 자동차세 선납 후 차량 매매로 인해 발생됐다.

이에 구는 소액 등 무관심으로 찾아가지 않는 세금에 대해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 및 홍보하기 위해 전국 주민전산망을 이용해 정확한 주소지를 파악 후 안내문을 발송하고 전화로 계좌확인 후 환급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세환급금 유무확인 및 신청은 위택스(www.wetax.go.kr)에서 확인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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